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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기자47

“선수들 파악 끝났다…기본에 충실한 배구 하겠다” AI페퍼스 장소연 신임 감독 1993~2004년 국가대표로 활동 한국 배구계의 ‘레전드’ “8년간 해설위원하며 장·단점 분석…시행착오 없게 준비” 프로여자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신임 감독으로 장소연 해설위원을 선택했다. 장소연 감독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베테랑 미들 블로커 출신으로 2016년 은퇴한 이후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8년간 해설위원을 하며 코트와 페퍼스를 지켜보며 분석해 온 것들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배구’를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장소연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 여자 배구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져오며 여자배구계의 레전드로 평가받았다. 1992년 선경인더스트리에 입단해 실업팀 생활을 시작했고, 1993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며 1996.. 2024. 3. 26.
페퍼스, 광주 만원 관중 속 패배…최하위로 시즌 마무리 현대건설에 1-3패…5승31패 승점 17로 3시즌 연속 7위 기록 AI페퍼스가 현대건설 우승의 제물이 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로여자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지난 1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 V리그 정규리그 6라운드 마지막 경기 현대건설전에서 1-3(25-23 15-25 24-26 19-25)으로 패했다. 현대건설은 앞서 최종전을 치른 2위 흥국생명(승점 79)에 승점 2점 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경기에 나섰다. 만약 페퍼스가 세트 2개를 따내며 경기를 풀세트 접전까지 끌고 갔다면 우승을 노리던 현대건설의 발목을 잡게되는 상황이었지만, 페퍼스는 승점 3점을 모두 내어주며 안방에서 남의 잔치를 봤다. 1세트는 페퍼스의 승리였다. 1점 차 싸움을 펼치다 세트 중반부터 페퍼.. 2024. 3. 18.
찾아온 벚꽃의 계절…광주·전남 봄나들이 어디로 갈까? 벚꽃명소 광주천 거닐고 유채꽃밭·청보리밭 산책 입춘이 지나고 서서히 따뜻해지는 날씨가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봄이 오면 만개한 꽃을 보러 떠나는 봄 나들이가 기다려진다. 가족, 친구, 연인과 가면 좋을 호남 봄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광주천 첫 번째로 소개할 봄나들이 명소는 ‘광주천’이다. 광천동에서 동천동을 거쳐 유덕동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광주천 벚꽃길은 매년 벚꽃 시즌에 봄 나들이를 오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3월과 4월의 광주천 산책길은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해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 각지에서 꽃놀이를 즐기러 찾는 광주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다. 특히 동천동 산책길에는 대형 카페와 베이커리가 많아 실내에서도 벚꽃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 2024. 3. 9.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김옥금, 두바이 월드랭킹 대회서 개인종합우승 거둬 한국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김옥금(광주시청)이 세계 무대에서 개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옥금은 7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8회 파자 파라 양궁 월드랭킹대회’ 결승전에서 125점을 기록하며 체코의 브랜트로바 테레자(116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로 한국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팀 중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한 김옥금은 “광주 장애인 양궁 발전을 위해 힘을 쓰시는 감독님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파리 패럴림픽을 위해 완벽하게 준비해서 꼭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다가올 2025년 광주 장애인 양궁 세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광주가 장애인 양궁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옥금은 2023 체코 필젠 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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