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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제·민생 대통령 되겠다” 광주서 ‘전국민 선대위 회의’ 5일간 광주·전남 유세 마무리 부동산·청년·언론개혁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선 100일을 앞둔 29일 정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경제·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과 청년, 언론개혁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이재명 정부’에서는 반드시 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전 국민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다.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위해 잘못된 정책은 과감하게 개.. 2021. 11. 29.
동주문학상 시상식…본상 강재남 시인 광주일보·시산맥 공동 제정 해외작가상 임혜신 해외작가 특별상 곽상희 해외신인상 유금란 시인 광주일보(사장 김여송)와 계간 시산맥(대표 문정영)이 공동 제정한 제6회 동주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강호화랑에서 수상자 가족 및 지인, 시산맥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자와 문학상 관계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축사 등을 생략한 채 시상식 위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해외 수상자들은 참석하지 못해 대리 수상자들이 대신해 상을 받았다. 먼저 동주문학상 본상 수상자인 강재남 시인(강규리 씨 대리 수상)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꽃이라는 기호의.. 2021. 11. 29.
“호남 민심이 대선 좌우”…여 ‘텃밭 사수’ 야 ‘서진정책’ 올인 D-100 대선 판세 분석·변수 이·윤 사법리스크 표심 영향 2030세대 지지율 흡수 관건 중도 외연확장·단일화 여부도 20대 대통령 선거가 29일을 기준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강 체제 속에서 치러진다. 여기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완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도 호남 민심의 선택이 대권의 향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30세대 및 중도층의 선택도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의 단일화 여부도 주요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현재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안팎에서 1~2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남은 100일간 몇 차례 판세가 출렁일.. 2021. 11. 29.
부하직원 성추행하고 조폭 선물 받고…광주·전남 경찰들 비위 행위 잇따라 철저한 자정 노력 필요 ‘부하 직원을 성추행하고 조직폭력배에게 선물 받고….’ 광주·전남 경찰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직업 윤리조차 망각한 경찰들의 범죄 행위는 지역민들의 불신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철저한 자정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28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지난 26일 전남청 내 특정 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현직 경찰의 부적절한 금전거래 내역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검찰 수사관은 팀장급 직원인 A씨의 업무용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 해남경찰 A 경위는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최근 직위해제됐다. 경찰은 피해를 호소하는 B씨 신고를 토대로 A 경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다. 광주동부경찰 B 경감은 유흥업소를 상대로 여성 접객원을 알선하는 조직폭력배에게 양주 선..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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