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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관광지 퍼플섬에 메타버스 체험관 들어선다 ‘퍼플박스’ 내년 4월 개관 가상현실·미디어아트·체험존···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신안의 대표 관광지 ‘퍼플섬’에 더욱 풍부해진 볼거리를 제공할 실감형 메타버스 체험관이 들어선다. 메타버스 전문 기업 시크릿타운(주)은 몰입형 실감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창고 ‘퍼플박스’를 구축해 내년 4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퍼플박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실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 지역관광과 메타버스 기술이 결합된 최초의 체험관이다. 이번 사업은 시크릿타운(주)과 사단법인 신안군관광협의회, 농업회사법인 신안몽(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시크릿타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가상현실,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대형 몰입형 미디어 상영공간, 퍼플교를 배경삼아 .. 2021. 11. 30.
1500년 전 ‘마한’ 물·흙·불로 되살리다 호남문화재연구원, 마한토기 복원사업…29일 가마에서 소성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 시행 계기로 10개 기종 100여점 복원 작은 불꽃이 부스스 일었다. 마침내 마른 나무에 불이 붙었다. 불꽃은 고대의 시간 속으로 서서히 역류해 들어갔다. 늦가을 장작 타는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허공으로 퍼졌다, 이제 가마는 뜨거운 불을 견뎌내야 한다. 최소 3일 이상 1200도 이상의 고온의 열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비로소 그릇이 될 수 있다. 마한토기 복원을 위한 소성(燒成) 작업은 그렇게 시작됐다. 토기 복원은 1500여 년 전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다. 고대인들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간접체험 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담양 봉산면에 있는 (재)호남문화재연구원(이사장 임영진)은 29일 오전 연구원 내 자리한 가마에.. 2021. 11. 30.
불법체류자들 감쪽같은 신분 세탁 위조 외국인등록증으로 불법 취업 ‘결혼 이민’ 위조 대량 유통 90여명에 판매하고 돈 챙겨 베트남 출신 판매책 등 2명 광주출입국사무소 적발 송치 수법 진화 속 외국인 관리 허점 외국인들의 국내 불법 체류 수법이 진화하고 있다. ‘관광’ 목적으로 사증 없이 제주도로 들어온 뒤 공항에 비해 입국 시스템이 허술한 목포·완도 등 항만을 통해 뭍으로 들어와 불법 체류하는 루트 외에 최근에는 코로나로 재입국이 어려운 점을 감안, 아예 출입국사무소 신고 의무가 없는 ‘결혼이민’ 목적의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해 보란 듯 머무르면서 취업하는 불법 체류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외국인 현황을 파악하는데 허점이 생기는 만큼 범죄·사고 발생 시 대처도 어려워질 수 밖에 없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29일 광주출입국.. 2021. 11. 30.
‘독해진 훈련, 더 강해졌다’ KIA 마무리캠프 종료 정해영 “나를 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김태진 “부족했던 것 시험하며 숙제 받아” ‘호랑이 군단’이 새로운 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마무리 훈련을 끝냈다. 지난 4일 KIA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퓨처스 선수단이 먼저 훈련에 돌입했고, 11일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1군 선수단의 훈련이 시작됐다. 김종국 수석코치와 이범호 퓨처스 총괄코치의 지휘 아래 이뤄진 이번 훈련은 체력, 기술 강화 그리고 팀 전력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했다. 1군 마무리캠프를 이끈 김종국 수석코치는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기본기 위주의 훈련을 진행하며 전체 일정을 잘 소화했다. 야수는 수비, 주루, 타격훈련에 초점을 맞췄고, 투수는 회복 훈련에 주력했으며 모두 높은 성취도를 보여줬다”며 “선수,..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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