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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12

전남의 명산 쓰레기 ‘산더미’ [산림청 2019~2020년 자료] 팔영산 185.2t 등 7곳 3616t 수거…전국 1만4369t 달해 국립공원 포함 안돼 관리 못미쳐…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전남지역 유명산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립공원에 포함되지 않아 관리와 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전남지역 명산들이 등산객이 내다 버린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꾼들이 버리고 각종 폐기물로 뒤덮이고 있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81개 명산에서 수거된 불법 폐기물은 1만 4369t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명산 중 쓰레기가 가장 많이 버려진 곳은 강원도 응봉산으로 무려 3530.2t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응봉산에 이어 강.. 2021. 10. 13.
실습 금지된 잠수작업 업체, 학교가 적합 판정 위험 도사린 실습 현장에 다른 학생도 보냈다 여수해양과학고가 현장실습을 하다 숨진 고 홍정운(18)군 이외 다른 학생도 잠수 기술 습득이 가능하다며 선정한 현장실습업체로 실습을 내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학교 교사들은 특히 현장실습기업 선정 과정에서 잠수 작업을 유해·위험 작업의 하나로 규정한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면서도 버젓이 ‘적합’하다고 표시한 것으로 확인돼 무책임함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무소속 윤미향(비례)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비례)의원이 12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2021년도 여수해양과학고 현장실습 운영회의록’자료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홍군 외에 같은 학교 A(18)군이 잠수 기술 습득이 가능한 업체로 현장실습을 나간 것을 확인됐다.. 2021. 10. 13.
광주에도 ‘배구의 계절’이 온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16일 개막 AI페퍼스 19일 광주서 역사적 첫 경기 홈피·유튜브 등 SNS서 각종 정보 제공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여자배구단이 첫 참가하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가 16일 개막한다. 올 시즌은 이날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AI페퍼스는 19일 오후 7시 안방인 페퍼 스타디움(옛 염주종합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는 남녀 모두 팀당 6라운드씩 36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까지 여자부 팀당 경기 수는 30경기였으나, 신생팀 AI페퍼스가 가세해 36경기로 늘었다. 경기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팬들을 찾아간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남녀부 경기.. 2021. 10. 13.
KIA 선발진·외야 퍼즐 맞추기에 ‘관심’ 한승혁, 무릎 염좌 말소 … 2군서 선발 콜업 최원준 입대 여부 미확정 ‘경우의 수’ 계산 ‘호랑이 군단’의 선발 테스트가 새 양상을 맞는다. 지난 10일 한화 원정경기에서 더블헤더를 소화했던 KIA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다시 하루 두 경기를 치러야 한다. 2주 연속 7연전 일정이 진행되면서 마운드, 특히 선발진 운영이 관심사다. 선발 로테이션이 부지런히 돌아가야 하는 한 주. 하지만 KIA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2명의 선발 투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투수 이민우와 한승혁이 엔트리에서 빠졌고, 내야수 최정민과 최정용이 등록됐다.이민우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인한 특별 엔트리 말소. 한승혁은 무릎 염좌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승혁은 지난 9일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3..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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