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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14

KIA 최형우 1800경기 ‘자축포’… 팀은 1-2패 윤중현 5.2이닝 2실점 ‘패전’ 오승환 29번째 세이브 기록 최형우가 1800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솔로포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는 이끌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2패를 기록했다. KIA 윤중현과 삼성 뷰캐넌의 맞대결. 올 시즌 61.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3개의 볼넷에 그쳤던 윤중현이지만 이날 경기는 볼넷으로 시작했다. 선두타자 김지찬을 볼넷으로 내보낸 윤중현이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오재일의 좌익수 플라이가 나오면서 KIA가 먼저 실점을 했다. 윤중현은 피렐라를 상대로 유격수 앞으로 향하는 땅볼을 유도하면서 병살타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1회말 KIA가 바로 균형을 맞췄다. 2사.. 2021. 10. 12.
합의하고 피해자가 처벌 불원에도 구속 왜? 딸 학대 아버지 “죄질 불량”…초등생 흉기 협박범 “누범 처벌” 피해자와의 합의는 형사사건 판결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양형요소로 꼽힌다. 법원은 피해자와 가해자 간 합의했다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보고 형량을 판단할 때 ‘처벌불원’을 감형 요소로 고려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2단독 박민우 부장판사는 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 자신의 이성문제를 지적하는 부인에게 폭력을 휘둘러 6주 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히고 이 과정에서 10개월된 자신의 딸을 들어올려 창문 밖으로 매달아 흔든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2개 범죄 이상 다수 범죄 처리기준에 따른.. 2021. 10. 12.
‘올림픽 스타’ 김제덕 꺾고 金…광주체고 강민재 ‘미래 스타’ 양궁 90m서 ‘도쿄 2관왕’ 김제덕에 슛오프 끝 승리 “나 자신 믿는다는 마음으로 시위 당기니 좋은 결과” 김종명 코치 조련 큰 힘…순발력·운영능력 등 늘어 강민재(광주체고 3년)가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경북일고)을 꺾는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강민재는 지난 9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고등부 90m 경기에서 325점을 쏴 김제덕과 동점을 이룬 후 슛오프에서 승부를 결정짓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덕은 70m, 50m, 30m 금메달, 혼성·단체전 동메달,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체전 7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종목에서 유일한 은메달이 90m 경기였다. 강민재는 김제덕과 두차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중학교 3학년때 열린 중고연맹.. 2021. 10. 12.
귀어 인기에도 어가인구 10만명 붕괴…전남은 4만 무너져 지속되는 어촌의 고령화로 지난해 어가인구 10만명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어가인구는 9만7954명으로, 전년보다 14.0%(-1만5944명) 감소했다. 어가인구는 통계를 낸 2010년 이후 10년 연속 줄고 있다. 지난 2010년 17만1191명이었던 어가인구는 지난해 10만명이 붕괴되며 10년 새 43.0%(-7만3597명) 감소했다. 지난해 전남 어가인구는 3만5534명으로 4년 연속 감소 추세다. 전년에 비해서는 15.5%(-6526명) 줄었다. 지난 2016년 전남 어가 인구는 전년보다 444명(1.0%) 증가한 4만4262명을 기록했지만, 이후 2017년 4만4051명, 2018년 ..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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