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1116

‘수수료 0%’ 광주·전남 ‘제로페이’ 증가…갈길 멀다 올 8월까지 결제액 200억원 돌파 가맹점 2만4926개…전국 7% 비중 점포당 매출 ‘10만원대’ 평균 크게 밑돌아 소상공인·소비자 실질적 혜택 늘려야 소상공인에게 ‘0%대 결제 수수료’를 물리는 간편결제 ‘제로페이’를 통해 광주·전남 구매액이 올 들어 200억원을 넘겼다. 하지만 정부가 제로페이를 보급한 지 2년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광주·전남 결제액 비중은 1%를 채 넘기지 못하고, 점포당 매출도 평균을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지역 ‘제로페이’ 결제 금액은 광주 68억3500만원·전남 138억9300만원 등 207억2800만원으로, 지난 한 해 결제.. 2021. 10. 11.
국민의힘, 광주서 첫 지역순회 합동토론회 본 경선 레이스 시작 ... 현장 최고위 호남 민심 공략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순)은 11일 광주서 1차 합동 순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 전당대회까지 본 경선 레이스를 치르게 된다. 결선 투표 없이 일반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 비율로 최종후보가 선출된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불모지’인 호남에서 첫 순회 합동토론회를 열고 호남 민심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민의힘은 11일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경선 2차 컷오프를 통과한 4명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대거 광주를 방문해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 2021. 10. 11.
KIA 최형우, 기록은 계속된다 부상으로 91경기 출전하고도 4월 2000안타·7월 900 볼넷 8월 최연소 3500루타 기록 9월 14년 연속 10홈런·10월 1100득점 부상 때문에 ‘꾸준함’이라는 대명사가 흔들렸지만, 최형우의 기록은 계속된다.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최형우는 시즌 초반 망막 이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17년 KIA 이적 후 단 한 번도 자리를 비우지 않았던 최형우지만 지난 5월 5일 엔트리에서 처음 말소됐다. 5월 31일 1군으로 복귀했지만 6월 15일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최형우의 2021시즌이 잠시 멈췄다. 최형우는 보름 동안 쉬었다가 6월 30일 1군으로 돌아왔다. 최형우는 두 차례 엔트리에서 빠지는 바람에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2021. 10. 11.
전남드래곤즈, 준플레이오프 9부 능선 넘었다 서울이랜드에 1-0 승리, 5위와 승점 8점 차 대전, 준 PO 확정 … 부산·경남 ‘실낱 희망’ 전남드래곤즈가 준플레이오프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2021 K리그2 33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3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4위 전남은 승점 49점(12승 13무 8패)을 만들면서 5위 부산아이파크(승점 41·11승 8무 14패)를 8점 차로 밀어냈다. 이와 함께 전남은 다음 라운드 부산과의 맞대결에서 비기기만 해도 부산의 4강 가능성을 날려버리게 된다.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 나선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했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 3득점으로 2무 2패에 그쳤던 전남이 이날도 슈팅 수에서 서울이랜.. 2021. 10.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