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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15

성공적 어촌 정착, 전남 귀어학교서 배운다 해양수산과학원 어촌 밀착형 교육···11월 5일까지 20명 대상 5기 과정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촌 밀착형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성공적 귀어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강진에 있는 귀어학교에서 5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귀어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이뤄진다. 3주간 수산생물 양식기술 등 이론교육과 2주간 어촌생활 밀착형 현장 견학 및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교육생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입소 전 PCR 진단검사 및 자체 방역 점검표를 통해 교육 중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전남 귀어학교는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로 선정, 전국 세 번째로 지정받은 교육장이다. 지난해.. 2021. 10. 6.
불 꺼진 간판 도심 ‘적막’…불 켜진 주점 실내 ‘북적’ [밤 10시 이후 상무지구 유흥가 가 보니] 4~5명 길거리 호객행위 따라가 보니 가게 안은 이미 다른 손님들 있어 “문 닫고 망하느니 과태료 내고 말지” CCTV 단속 대비하며 ‘비밀 술판’ 유흥주점발 확산세 속 불법영업 극성 …광주·전남 올들어 253명 적발 지난 4일 밤 10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유흥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조치에 따라 밤 10시가 넘어 집합 금지가 내려지면서 일대 유흥가 간판은 불이 대부분 꺼졌다. 유흥가 일대를 걷는데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오며 호객 행위를 했다. “노래방 영업을 하냐”고 했더니, “당연히 하고 있다”면서 “맥주 마실거냐, 양주를 원하냐”, “여성 도우미 원하냐”며 흥정을 시작했다. 이 일대에는 비슷한 호객꾼 4~5.. 2021. 10. 6.
‘4번’에 KIA·황대인의 미래 걸렸다 “수비는 기본, 꾸준함 보여주겠다” 최형우 이어 4번 타자로 ‘경험 쌓기’ 데뷔 후 가장 많은 226타석 소화 KIA 타이거즈의 황대인이 ‘4번’ 의미를 찾아야 미래가 있다. KIA는 장타력 부재로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중심 타선에서 힘을 보여줬던 터커, 최형우, 나지완이 부상 등으로 동반 부진에 빠지면서 공격 지표가 뚝 떨어졌다. 내년 시즌에도 베테랑들의 활약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신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4번 타자 황대인의 남은 시즌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경기고 출신인 황대인은 지난 2015년 ‘대형 거포’ 자원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KIA 유니폼을 입었지만 앞선 시즌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잦은 부상에 수비 약점도 황대인의 성장에 걸림돌이 됐다. 올 시즌 1군에.. 2021. 10. 6.
코로나 생활고, 카드로 막았다 광주, 지난해 1인당 사용액 1840만원 전년비 0.1% 증가…광역시 최고 연체액 340만원, 부산 이어 두 번째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지역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주지역 1인당 카드 사용액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데다, 카드 연체액도 전국에서 두 번째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국 카드 사용액이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광주·전남을 포함한 4개 시·도는 오히려 카드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통계청이 발간한 ‘통계플러스-카드 데이터로 본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 소비 변화’에 담겼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1인당 연간 카드 사용액(체크카드 포함)은 1840만원으로, 전..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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