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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22

‘나는 청년예술가입니다’ 청춘발산마을서 작품 산책 10월3일까지 뽕뽕브릿지 ‘라피아 아트갤러리’ 등 12명 작가 참여 윤석문 작가, 아트클래스 진행 ‘아트키트’ 제공 걷기 좋은 가을 날, 싸목싸목 동네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3일까지 광주시 서구 청춘발산마을에서 열리는 ‘나는 청년예술가입니다’전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아트컴퍼니모이모 주관, 사)아시아문화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큐레이터들의 추천을 받은 12명의 작가가 참여,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작가들은 회화, 설치, 사진,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자신들만의 개성을 발현중이다. 청춘발산마을은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눈에 띈다. 다양한 재생 사업들이 진행된 마을은 잘 정비돼 있어 이곳 저곳 골목길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 전.. 2021. 9. 29.
층간소음에 얌체주차 갈등 빈발…비정한 이웃 되어간다 [삭막한 아파트 문화 공동체 정신 살리자 ‘나’만 있고 ‘우리’는 없다] 광주 아파트 주거비율 65.5%…층간소음 분쟁 매년 크게 늘고 잔디밭·인도 위 무개념 주차도…이기심 버리고 배려와 예의 필요 인도에…놀이터에…떡하니 주차 광주의 아파트 주거 비율은 65.5%에 이른다. 지역민 3명 중 2명 꼴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아파트 도시’다. 하지만 ‘공동’주택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폐쇄적 주거공간이 된 지 오래다. 이웃사촌은 커녕, 앞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도 인사 건네는 걸 서먹해하는 사이가 훨씬 많다. 수 백명이 함께 사는 ‘우리’ 공동주택이 아니라 ‘내 아파트’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배려, 소통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층간소음으로 멱살잡이를 하고 흉기를 휘두.. 2021. 9. 29.
대전지법 “미쓰비시 상표권 2건·특허권 2건 매각하라” 법원이 미쓰비시 중공업의 국내 자산을 매각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28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김용찬 판사는 지난 27일 배상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압류된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 2건과 특허권 2건에 대해 매각 명령을 결정했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에 대해 매각 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매각 명령이 결정된 상표권과 특허권은 미쓰비시중공업 측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압류된 국내 자산(상표권 2건·특허권 6건) 중 일부다. 채권자는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로 채권액은 각 2억 973만 1276원이다. 지난 2015년 광주고등법원이 선.. 2021. 9. 29.
차기 대권 지지율, 이재명 27.8%·윤석열 17.2%·홍준표 16.3% 코리아리서치 조사…이낙연 11.7% 여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MBC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지사 27.8%,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17.2%로 각각 조사됐다고 28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16.3%,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1.7%로 뒤를 이었다.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이 지사가 42.4%를 차지해 20.7%를 얻은 윤 전 총장을 두배 이상 앞섰다. 홍 의원은 12.6%, 이 전 대표는 7.1%를 기록했다. 민주당 후보 적..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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