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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입주·주변 카페 10곳 참여…누적이용량 1만2970개
광주시는 “공유텀블러 사용 시범 사업으로 1만개 이상의 1회용컵을 줄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1회용컵 안쓰기 문화 정착을 위해 본청직원 및 청사 입주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유 텀블러 사용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며, 시청 입주 카페 및 주변 카페 10개소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평균 162명이 공유텀블러를 이용하고 있으며, 4개월간 누적이용량만 1만 2970개에 이른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0.6t(661㎏)을 감축한 것으로, 현추세라면 1년동안 온실가스 2t 정도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을 위해 청사 내 1회용컵 반입제한은 물론 직원대상 1회용 장례용품 배부 중단, 배달분야 1회용품 사용절감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1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인규 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공유텀블러 사업을 계기로 공직자간 1회용컵 사용줄이기 공감대가 형성돼 공직사회부터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텀블러 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1회용컵 안쓰기 문화 정착을 위해 본청직원 및 청사 입주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유 텀블러 사용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며, 시청 입주 카페 및 주변 카페 10개소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평균 162명이 공유텀블러를 이용하고 있으며, 4개월간 누적이용량만 1만 2970개에 이른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0.6t(661㎏)을 감축한 것으로, 현추세라면 1년동안 온실가스 2t 정도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을 위해 청사 내 1회용컵 반입제한은 물론 직원대상 1회용 장례용품 배부 중단, 배달분야 1회용품 사용절감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1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인규 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공유텀블러 사업을 계기로 공직자간 1회용컵 사용줄이기 공감대가 형성돼 공직사회부터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텀블러 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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