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이 광주·전남에 5월까지 3개의 수소 충전소를 추가로 확충한다. 이에 따라 지역내 수소 충전소는 총 12곳(광주 8곳, 전남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광양시 성황동에 ‘광양성황 수소충전소’(충전용량 25kg/hr)가 22일 준공과 함께 영업에 들어간다. 시간당 최대 5대의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또 27일 완성검사가 완료되면 5월초 함평천지휴게소(목포방향)에도 승용차 전용 충전소(충전용량 25kg/hr)가 마련돼 상업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광주시 북구 장등동 공영버스차고지에는 ‘광주장등 충전소’(버스전용·충전용량 120kg/hr)가 완공돼 하루 최대 50대의 버스의 수소 충전이 가능해졌다.
지난 3월 말 기준 광주·전남에는 총 1359대의 수소차가 운행중이다. 영산강환경청은 올해 안으로 수소차 2671대(승용 2650대, 버스 21대)를 더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대비해 올해 안으로 광주 2곳, 전남 12곳 등 14곳을 더 확충하겠다는 것이 영산강환경청의 계획이다. 내년에는 광주 2곳과 전남 3곳을 추가해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도시간 연계를 높여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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