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0분 만에 3골 역전쇼’ 경남, 베스트 팀·매치
‘멀티골’로 광주FC의 2022시즌 첫 승을 이끈 헤이스가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광주의 외국인 선수 헤이스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헤이스는 지난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전반 28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시즌 첫 골을 장식했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멀티골을 장식했다.
광주는 헤이스의 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2-0 승리를 거뒀고, 이정효 감독은 데뷔승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경기 흐름을 이끈 이순민과 무실점 승리를 완성한 박현빈은 각각 미드필더와 수비수 부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FC가 됐다.
경남은 27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35분 터진 모재현의 골을 시작으로 윌리안, 에르난데스의 연속골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경남이 10분 만에 대역전극을 연출한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728x90
반응형
'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 상태 ‘굿’…팀 승리 위해 노력” 소크라테스, 3일 삼성과 연습경기 첫 출전 (0) | 2022.03.03 |
---|---|
챔필에 선 ‘슈퍼 루키’… 김도영의 시즌이 시작됐다 (0) | 2022.03.02 |
KIA, 한화와 연습경기…투수·외야수 뜨거운 선발 경쟁 (0) | 2022.02.28 |
헤이스 멀티골 … 광주FC 이정효 감독 ‘데뷔승’ (0) | 2022.02.27 |
‘김종국호’ 스피드 야구로 순위 높인다 (0) | 2022.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