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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ACC “온라인으로 즐기는 어린이문화 콘텐츠”

by 광주일보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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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와, 이야기 숲으로’ 등 5월24일까지 매주 일요일 6회

 

ACC 어린이 체험관 내부

ACC 어린이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즐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행 이진식)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온라인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제공은 장기간 실내생활로 인한 어린이와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은 어린이문화원의 체험관, 도서관 등에서 인기리에 진행했던 ‘놀러와, 이야기 숲으로’ 등 모두 6종이다.

놀러와, 이야기 숲으로’는 ACC에서 발간한 중앙아시아 그림책을 스토리텔러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5월 24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ACC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도 접할 수 있다. ‘책 나와라 뚝딱!’은 그림책 작가 ‘이현’과 함께 하는 작은 북 콘서트다. 작가의 저서인 ‘손손손, 손을 씻어요’를 활용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다.

세계의 다양한 춤을 배워보는 몸 놀이 프로그램 ‘출래 출래 몸놀이’도 진행한다. 러시아, 필리핀, 인도 등 다양한 나라의 춤을 응용한 몸동작을 따라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예술체험을 통한 제작문화의 전 과정을 경험해 보는 ‘생각하는 손’에서는 일상 속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무언가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밖에 티벳의 전통악기인 싱잉보울 등 아시아의 다양한 악기를 알아보고, 나만의 악기를 만들어보는 ‘세상에 이런 악기’도 준비했다.

한편 ACC는 어린이체험관의 아시아 여러 나라의 자연과 소리, 건축 영역 체험북 활동자료를 대상별(유아, 초저, 초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중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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