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미은기자

정다운 작가 개인전…‘마법벨트’ 세계

by 광주일보 2021. 11. 6.
728x90
반응형

12일까지 주안미술관

‘space_girl’
 

정다운 작가 개인전 ‘마법벨트’가 오는 12일까지 주안미술관(광주시 동구 제봉로 197)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정 작가가 창조한 ‘정다운 월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기획으로 서브 컬쳐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애니메이션 컨셉 제작발표회 형식을 차용, 기존에 정 작가가 구축해온 판타지와 그의 세계관으로 표출된 작품들을 전통 유화기법과 디지털 프린트로 만나볼 수 있다.

 

‘정다운 월드’는 다양한 아이돌 캐릭터 성장 등이 어우러진 어드벤처 마법소녀물이다. 그의 작품 속 마법벨트 세계는 안드로메다 혹성에서 탈출한 개구리 성인의 우주선이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시작된다.

우연한 계기로 여고생 1학년 ‘안경아’는 개구리 성인이 주최한 오디션 합격, 갤럭시 엔젤스 2기 멤버 리더가 돼 빛의 우주 연합 대표로 악의 세력 다크 스타와 대적해 다양한 댄스와 멜로디를 이용한 대우주콘서트를 진행해야하는 운명에 처한다.

정 작가는 판타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아름다운 ‘가을의 뜨락’

광주지역 장애예술인이 참여해 아름다운 가을의 결실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광주 서구와 서구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예술인지원협회(회장 전자광)가 주관하는 ‘가을의 뜨락

kwangju.co.kr

 

광주천변, 일상예술쉼터가 되다

걷기 좋은 가을 날이다. 붉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나무와 잔잔히 흐르는 물길, 소박한 돌다리를 만나는 광주천변을 산책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 광주천변이 문화예술현장으로 깜짝 변신했다. 광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