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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초·중학교 검사 전원 음성
광주·전남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사례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 5명,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 검사 관련 1명, 광산구 외국인 집단 감염 관련 1명, 물류센터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관련 2명 등 10명이 신규 확진됐다.
외국인 사업장 전수검사 관련 확진 누계는 77명, 광산구 외국인 집단 감염 관련 확진 누계는 175명으로 각각 늘었다.
확진자가 발생한 남구 모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수 검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870명, 중학교 585명을 검사한 결과 지표환자를 제외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초등학교 확진자가 나온 반, 중학교 1·3학년을 오는 24일까지 원격 수업하도록 했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4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35명이 됐다. 주말인 지난 11일에는 11명이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9명은 자가격리자였다.
/박진표·김형호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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