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광주시 북구 임동에 도시재생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될 ‘버드리어울림센터’가 들어선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임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버드리어울림센터’ 착공식이 12일 오전 10시에 임동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인근에서 열린다.
총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는 버드리어울림센터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지상 2층 연면적 330㎡의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 1층에는 휴게음식점, 마을공동작업소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북구는 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각종 도시재생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버드리어울림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자리 잡아 임동 도시재생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728x90
반응형
'정병호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 북구의원·현직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 (0) | 2021.08.13 |
---|---|
진상규명위 “5·18 민주화운동 기간 민간인 희생자는 167명” (0) | 2021.08.12 |
쓰레기 줄이기 ‘100일의 도전’ (0) | 2021.08.12 |
검찰 청사 흉기 난동 40대 구속 (0) | 2021.08.11 |
권고사직 해놓고 자발적 퇴사라니…회사 거짓신고에 노동자 두번 운다 (0) | 2021.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