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덕포구 다리도 마무리 공사중
섬 정원 조성을 완료한 광양 배알도가 30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광양시는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재해영향평가와 하천점용 변경 협의 등을 거쳐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보행용 야자매트를 깔고 접근이 어려웠던 구간은 나무데크를 연결해 바다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섬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엔 전망데크를 설치하고 섬 앞마당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배알도 명칭 조형물을 세워 감성 넘치는 인증샷 명소로 기대감을 높였다.
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에 오르면 푸른 바다를 조망하며 흥미로운 스토리도 만날 수 있다.
배알도 섬 정원은 망덕포구를 잇는 해상보도교가 마무리 공사 중에 있어 배알도근린공원을 잇는 해상보도교를 통해서만 진입 가능하다.
시는 배알도~망덕포구 해상보도교를 조속히 마무리해 배알도근린공원뿐만 아니라 망덕포구를 통해서도 진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순기 광양시 관광과장은 “배알도는 바다 위를 걸어 닿을 수 있는 섬 정원으로 푸른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낭만 쉼터”라고 소개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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