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비의 선물’ 신안 가거도 폭포 깜짝 등장

by 광주일보 2021. 7. 19.
728x90
반응형

검붉은 기암괴석 사이로 200m 수직 하강 ‘국내 최장’

물이 귀한 섬에도 폭포가 있다.

한반도 최서남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폭포가 최근 내린 비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200여m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이 폭포수는 기암괴석의 검붉은 바위를 배경으로 바다를 향해 수직으로 하강,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평상시 수량 부족으로 폭포수가 흐르지 않아 보지 못했을 뿐이다.

해발 639m의 독실산으로 스며든 물이 절벽으로 떨어지며 생긴 이 폭포는 그 어느 폭포보다 멋지고 환상적이다.

주민들은 “이 폭포는 많은 비가 내릴 때만 볼 수 있는 가거도의 명물로 배를 타고 나가야 하므로 주민들도 잘 볼 수 없다”면서 “폭포수의 길이가 국내 최장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환상적”이라고 자랑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신안 햇 단호박 300t 일본 간다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2021년산 단호박 300t이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신안에서는 지도, 안좌, 하의, 신의, 장산 등 77㏊에서 100여농가가 단호박을 생산

kwangju.co.kr

 

‘1석 2조’ 담양 여행,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고 선물 받고

담양 관광 명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음료수 선물이 따라온다. 담양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여름을 주제로 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죽녹원, 메

kwangju.co.kr

 

삭막했던 해남 금강산 등산로 입구 ‘변신’

해남군민들의 휴식터 금강산 등산로 입구에 입체 간판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해남군은 ‘전남도 좋은 경관 만들기’ 최우수상 상 사업비를 활용해 해남읍 구교리 옹벽에 입체 간판을 조성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