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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조만간 동구와 서구 등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해제를 재요청하기로 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전국 조정대상지역 111곳, 투기과열지구 49곳을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로선 주택시장이 안정화된 것으로 보여도 규제가 해제된 후 풍선효과로 해당 지역과 그 주변부가 다시 과열될 수 있다고 정부는 판단했다.
지난해 12월 광주 5개구 전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광주시는 이번에 동구와 서구 전체 그리고 남·북·광산구 농촌지역 등 일부 해제를 요청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앞으로 1∼2개월간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보고 읍·면·동 단위 규제지역 일부 해제, 추가 지정 여부 등을 재검토하기로 할 것으로 전해져 광주시의 ‘핀셋 규제’ 요청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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