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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전 제외 4경기 연기
1차전 임기영-최원준 맞대결
미세먼지로 KIA의 경기 포함 프로야구 4경기가 취소됐다.
7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2차전이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앞서 수도권을 덮친 황사로 잠실(한화-LG), 문학(키움-SSG), 수원(NC-KT) 경기가 취소됐었고, 오후 6시 광주에도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면서 6시 15분 KIA의 경기도 연기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KIA는 8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두산과 두 경기를 소화한다.
1차전에서는 7일 출격 준비를 끝냈던 브룩스 대신 임기영이 선발로 나선다. 두산에서는 7일 선발로 예고됐던 최원준이 그대로 1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더블헤더 경기는 1·2차전 모두 연장 승부 없이 9회까지 진행된다. 2차전은 1차전 종료 30분 뒤 시작된다. 오후 4시30분 전에 1차전이 종료될 경우에는 오후 5시에 2차전을 개시한다.
또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가 적용돼 각 구단은 1명을 추가 등록할 수 있다.
/글·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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