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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최대 70% 할인율을 내건 올해 첫 ‘와인 대축제’ 행사를 26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혼술’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와인 매출도 덩달아 늘었다.
이 점포의 올해 1월2일~3월21일 와인 매출은 1년 전보다 68% 증가했다. 지난 한 해 와인 매출 증가율도 60%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8%)과 2019년(0%) 매출 증감율을 비교하면 와인 시장이 급성장했음을 실감케 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와인에 대한 대중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3만원대 가성비 높은 중저가 와인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이른바 ‘김희애 와인’으로 불리는 ‘서브미션 레드블렌드 샤도네’, ‘미안더 데쉬보쉬 까쇼/쇼블’, ‘19크라임즈 업라이징레드’, ‘에고메이’ 등 3만원대 상품이 매대를 채울 예정이다. ‘피치니 알 포지오’(2만5000원), ‘이기갈 크로즈에르미 따쥬’(3만5000원), ‘콜롬비아 크레스트 리저브 까쇼’(6만9000원), ‘이기갈 샤또네쁘뒤빠쁘’(7만원) 등 광주신세계가 단독 가격으로 내놓은 상품도 있다.
행사 카드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만·5만원 상당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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