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장성 백양사 극락전 아미타회상도’가 보물된다

by 광주일보 2021. 2. 24.
728x90
반응형

‘장성 백양사 극락전 아미타회상도’

 

‘복장유물’

 

18세기 후반 호남지방의 불화를 대표하는 ‘장성 백양사 극락전 아미타회상도’가 보물로 승격된다.

장성군에 따르면 해당 문화재는 오는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 지정이 예고됐다.

장성 백양사 아미타회상도는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2066호)의 후불탱화로 가로 234.2cm, 세로 338.7m이다. 제작 시기는 1775년이며 색민을 비롯해 총 11명의 화승(畵僧)들이 참여했다. 안정감있는 구도와 주제를 극대화시키는 짜임새 있는 구성, 섬세한 인물 묘사, 담체 기법을 활용한 채색 등이 특징이다. 당대 가장 뛰어난 화승인 의겸의 화풍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백양사 아미타회상도는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승격을 마치면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 설법도 및 복장유물’로 변경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됐다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조선 17세기 불교조각의 대가 현진스님의 작품인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보물 제2066호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높

kwangju.co.kr

 

장성터미널 옆 ‘옛 창고’ 부활할까

장성읍 버스터미널 인근에 56년 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옛 창고 건물이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장성군은 읍시가지 터미널 옆 공용주차장 안쪽에 있는 오래된 창고를 활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