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by 광주일보 2021. 2. 15.
728x90
반응형

고려청자박물관 실감체험 플레이존 구축 계획안.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뉴딜 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과 ‘스마트박물관 구축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고려청자박물관은 두 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포함 총 12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은 청자의 연료 채취부터 제작·운반·발굴·복원 등의 전 과정을 놀이기구와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지원 사업’은 AI를 기반으로 한 박물관의 전시·관람 안내를 개선하고 온라인 비대면 원격교육시스템을 개발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의 대표 콘텐츠인 고려청자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청자와 관련한 가상체험을 제공,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강진 가우도에 150m 진짜 출렁다리 생긴다

강진 관광명소인 가우도에 길이 150m의 진짜 출렁다리가 생긴다.3일 강진군에 따르면 출렁이지도 않는 다리를 출렁다리라고 이름 지어 입살에 오른 가우도에 진짜 출렁다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kwangju.co.kr

 

 

담양 역사·문화가 살아난다 … 담양역사박물관 건립 본격화

담양군은 국립광주박물관과 담양역사박물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형식 군수와 이수미 국립광주박물관장이 참석해 담양역사박물관의 개관 및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