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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졸업·입학 축하 분위기는 주춤하지만 일부 관련 시장은 대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노트북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가 늘면서 필수품인 노트북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광주신세계는 올해 졸업과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노트북 할인전과 행사를 마련했다.
8층 생활전문관에 자리한 삼성전자는 노트북 신제품을 사면 무선 이어폰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펼친다. 한컴 오피스 패키지 제공, 콘텐츠 최대 1년 무료 사용 등 혜택도 있다.
새 노트북을 살 때 쓰던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매겨 보상해주는 ‘노트북 보상 원정대’도 운영하고 있다.
제조사나 노트북 사양에 따라 보상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며, 고장난 노트북도 최저 1만원 보상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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