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2020년 마지막 채용을 통해 5급 공채 경력자, 간부후보(경위), 함정요원 등 9개 분야 등 총 650명을 선발한다.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정기채용으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공개경쟁채용과 경력경쟁채용을 진행한다.
경정 직급 1명의 경우, 일반직공무원 5급 공채시험에 합격한 인원으로 중앙행정기관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선발한다.
경위 직급 30명은 간부후보 20명과 헬기조종 1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순경 직급 619명은 함정요원 286명, 공채 251명, 특임(구급) 42명, 수사 25명, 교통관제 8명, 해경학과 7명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한 인원은 해양경찰청, 지방해양경찰청,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대 등에 배치돼 국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23일까지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서 이뤄진다.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시험전형을 거쳐 내년 3월에 발표된다.
지원 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나라일터,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해양경찰 2020년 마지막 정기채용, 650명 선발
해양경찰청이 2020년 마지막 채용을 통해 5급 공채 경력자, 간부후보(경위), 함정요원 등 9개 분야 등 총 650명을 선발한다.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정기채용으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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