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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은기자

광주·전남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by 광주일보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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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일 광주 신세계 갤러리
‘박경완 기자상’에 광주일보 김진수기자 ‘태극기 휘날리며’

광주일보 김진수 기자 작 ‘태극기 ’휘날리며’

지난 한해 동안 치열하게 현장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온 지역 사진기자들의 보도사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최기남)가 주최하는 2020년 광주·전남보도사진전이 오는 19일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장의 눈빛’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19년 한해 동안 광주지역 일간지 사진기자들이 국내·외에서 취재한 사진 80여점을 선보인다.

광주의 여름을 화려하게 만들었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전두환씨의 광주법원 출석 등 사진기자들이 발로 뛰며 만들어 낸 작업물이 전시되며 디자인비엔날레 등 문화행사와 광주·전남에서 진행됐던 축제현장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부터는 8일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리며 오는 4월 29일부터 한달간은 담양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유당갤러리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1993년 아시아나 항공 추락사고를 취재하다 순직한 박경완 기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15회째를 맞는 ‘박경완 기자상’에는 광주일보 김진수 기자의 작품 ‘태극기 휘날리며’가 선정됐다. 김 기자는 지난 해 8월 광주 서구청 광장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소녀상 옆에 국화를 헌화하는 모습과 태극기를 절묘히 담아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기남 회장은 “이번 전시작품들은 사진기자들이 현장에서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작품 하나하나를 통해 역사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진기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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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남긴 감정-AP사진전’ 3월 1일까지 김대중센터

AP통신은 UPI, 로이터, AFP 등과 함께 세계 4대 통신사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도 매일 2000개, 연간 100만개의 AP 사진이 세계의 톱 뉴스를 장식한다. 1848년 뉴욕의 6개 신문사가 입항하는 선박으로부터 유럽 지역 뉴스를 공동취재하기 위해 설립한 항구조합(harbor association)에서 출발한 AP통신은 격동하는 세계사를 앵글에 담아왔다.‘빛이 남긴 감정-AP사진전’이 오는 3월 1일까지 김대중센터 열린홀에서 열린다. ‘빛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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