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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립5·18민주묘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된다
22일 국립5·18민주묘지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방문객을 받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는 게 국립묘지 측의 설명이다.
현충원(서울·대전),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민주묘지(3·15,4·19, 5·18), 신암선열공원 등도 입장이 불가능하다.
다만, 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기일, 삼우제, 49제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국립묘지측은 현장 참배의 일시 운영 중지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사이버 추모관’을 통해 ‘온라인 참배’와 ‘추모의 글쓰기’ 등을 할 수 있다.
오는 27일 까지 사전 전화신청을 한 유가족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직원들이 민주유공자 묘역에 헌화 및 참배를 대신 하고 사진을 찍어 유가족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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