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드론·인공위성으로 완도 섬 위치 바로 잡는다

by 광주일보 2020. 2. 13.
728x90
반응형

완도군, 전국 최초 섬의 정위치 측량
경계정비 사업 착수

 

완도군이 전국 최초로 드론과 인공위성으로 섬의 정위치 및 경계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드론과 인공위성 측량으로 완도의 잘못된 섬 위치를 바로 잡는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전국 최초로 해양관광 산업, 해양자원 개발, 해양영토 수호 등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 중요 자산인 섬의 정위치 측량 및 경계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섬 정위치 측량 및 경계정비 사업은 지적공부 등록 과정에서 기술력의 한계로 경계나 위치가 잘못된 섬을 드론과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측량으로 바로 잡는 것이다.

완도군은 지난해에도 시범 사업을 통해 국·공유지인 6개 무인도 위치를 바로잡았다.

또 내부 경계까지 조정해야 하는 2개 유인도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소유자 간 협의 체제를 구성하는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를 분석한 후 나머지 섬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서의 위치와 지적공부를 일치시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함께 섬 개발을 활성화하고 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드론·인공위성으로 완도 섬 위치 바로 잡는다

드론과 인공위성 측량으로 완도의 잘못된 섬 위치를 바로 잡는다.12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전국 최초로 해양관광 산업, 해양자원 개발, 해양영토 수호 등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 중요 자산인 섬의 정위치 측량 및 경계정비 사업에 착수했다.섬 정위치 측량 및 경계정비 사업은 지적공부 등록 과정에서 기술력의 한계로 경계나 위치가 잘못된 섬을 드론과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측량으로 바로 잡는 것이다.…

kwangju.co.kr

 

완도군, LPG배관망 설치…385억 투입

완도군이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한다.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신우철 군수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시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군 단위 LPG 배관망은 도시지역 대비 취약한 농어촌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도읍 19개 마을, 4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사업비 385억 원을 투입해 150t 규모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57㎞, 세

kwangju.co.kr

 

완도군, ‘고독사 지킴이단’ 운영…어르신 안전망 구축

완도군이 ‘고독사 지킴이단’을 운영한다. 노인 인구가 완도 전체 인구의 31.4%를 차지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다.완도군은 고령의 어르신이 늘어나면서 별다른 보호망 없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도 크게 늘 수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노인·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1인 세대를 대상으로 경제적 빈곤·질병·가족 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 대상자를 조사해 고독사 위험군 79명을 발굴했다. 위험군에 있는 이들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