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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랜드마크’ 섬진강 증기기관차 리모델링

by 광주일보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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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관광 랜드마크인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의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은 관광 랜드마크인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는 곡성군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15년 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았다.

이번 리모델링의 키워드는 ‘뉴트로’로, 현대적인 모습이 남아있던 기차 내부를 옛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살려 복고적인 감성을 재현했다. 이를 통해 장년 이상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노후 장비와 편의시설을 교체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는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10㎞ 구간을 왕복하는 관광열차로, 섬진강 물결처럼 시속 30㎞의 여유로운 속도로 느릿느릿 흘러간다. 기적소리와 함께 하얀 수증기가 하늘 위로 흩어지면 탑승객들은 어느새 추억과 여유에 빠져든다.

곡성군은 이번 증기기관차 내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섬진강 레일바이크 출발 운행구간을 기존 침곡역에서 가정역으로 분리 조성할 예정이다. 또 증기기관차 정차역을 만들고, 정차역별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곡성에서의 더욱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곡성 랜드마크’ 섬진강 증기기관차 리모델링

곡성군은 관광 랜드마크인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는 곡성군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15년 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았다.이번 리모델링의 키워드는 ‘뉴트로’로, 현대적인 모습이 남아있던 기차 내부를 옛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살려 복고적인 감성을 재현했다. 이를 통해 장년 이상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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