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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준기자

광주·전남 휘발유 가격 13주째 1300원대…4주째 0원대 등락

by 광주일보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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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기준 지역 보통 휘발유 ℓ당 평균 가격. <오피넷 제공>

광주·전남 주유소 ℓ당 휘발유 가격이 13주째 1300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지역 보통 휘발유 ℓ당 평균 가격은 광주 1338.92원·전남 1355.21원으로 집계됐다.

광주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16원 하락했고, 전남은 0.04원 올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6월2일 광주 1286원·전남 1290원 이후 13주째 1300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경유 ℓ당 평균 가격은 이날 광주 1142.74원·전남 1157.98원으로, 각각 전날보다 0.78원과 0.06원 내렸다.

한편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0원대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361.2원으로 전주보다 0.3원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7월 다섯째 주부터 0원대로 오르락내리락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휘발유 가격이 1400원대로 유지되고 있는 지역은 서울이 유일했고 나머지 지역은 1300원대였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ℓ당 0.3원 상승한 1163.7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이행에 따른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구매 증대 등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소폭 올랐다”고 설명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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