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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 딸기’ ‘구슬딸기’ ‘왕주먹딸기’….
광주·전남 7곳 등 전국 이마트가 밸런타인데이(14일)을 앞두고 11종의 딸기 상품을 선보인다.
6일 아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딸기와 초콜릿의 만남을 주제로 한 ‘딸기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이마트는 연중 최대 물량인 30만팩의 딸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각종 딸기(1㎏ 안팎)을 7980~1만900원에 선보인다. 산청장희·금실·죽향·킹스베리·담양·스마트팜 딸기 등 ‘국산의 힘 딸기’ 6종은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1만1900원에 살 수 있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2만원 이상 딸기를 구매하면 ‘복음자리 딸기쨈’(380g)을 증정한다.
또 딸기와 일부 초콜릿을 함께 사면 초콜릿을 반값에 살 수 있다.
식빵과 샌드위치용 딸기인 ‘왕주먹딸기’와 잼용 딸기인 ‘잼나게 먹는 딸기’는 다른 상품과 함께 구매하면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 한 해 전국 이마트 딸기 매출은 전년에 비해 11.7% 증가했다. 이마트는 딸기 상품을 기존 2~3종에서 올 시즌 5~10여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딸기 존(Zone)’을 별도로 구성해 진열 면적도 대폭 확대했다.
전진복 이마트 과일 구매 담당자는 “큰 딸기부터 작은 딸기까지 한꺼번에 매입해 가격을 낮추고 용도별로 상품을 개발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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