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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 광주·전남의 한낮 최고기온은 다소 누그러지겠다.
한차례 장맛비를 뿌리고 남하한 정체전선은 26일 이후 다시 북상해 27일부터 광주·전남에 다시 많은 양의 비를 뿌리겠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하지만, 24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24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은 25~29도까지 올라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다소 덥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내린 광주·전남 올해 첫 장맛비는 50~81㎜ 가 내렸다. 이 장맛비로 도로 일부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비로 광주·전남에는 총 13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소방본부에는 나무 쓰러짐 4건과 도로 침수 우려 2건이 접수됐고, 전남소방본부에는 나무 쓰러짐 5건과 침수 우려 2건이 접수됐다.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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