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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기자

‘패알못’도 쉽게! 예쁜 봄나들이 즐기자

by 광주일보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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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코디가 힘들다면?
퍼스널 컬러별 어울리는 코디

봄이 되면 분홍색의 벚꽃과 노란색의 개나리, 빨간 튤립 등 알록달록한 꽃들이 만개한다. 따듯한 봄, 꽃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퍼스널 컬러별 봄나들이 코디를 소개한다.

퍼스널컬러란 개인의 피부색이나 눈동자, 머리카락 등 본인이 가진 고유의 색과 잘 어울리는 색을 뜻한다. 퍼스널 컬러는 크게 봄 웜, 여름 쿨, 가을 웜, 겨울 쿨 등 4가지 톤으로 분류된다.

퍼스널 컬러를 파악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색으로 코디를 한다면 혈색 있고 활기찬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봄 웜

선명하고 강한 원색이 잘 어울리는 봄 웜톤은 생동감을 줄 수 있는 밝고 화사한 색으로 코디하는 것이 좋겠다. 벚꽃과 잘 어울리는 핑크톤 또는 2024년 올해의 컬러 ‘피치 퍼즈’가 특히 잘 어울리는 편이다. 연핑크 셔츠와 흰 핀턱 반바지를 매치하여 생동감 있는 봄 웜의 매력을 보여주자.

◇여름 쿨

투명하고 우아함이 도드라지는 여름 쿨톤은 쨍한 여름에 떠나는 휴가 같은 느낌을 준다.

파스텔 톤의 연두, 하늘과 같은 색감을 활용해 보자. 짧은 기장감의 셔츠와 다리가 길어 보이는 부츠컷의 연청바지를 코디한다면 맑고 밝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가을 웜

피부 컬러가 황금 베이스인 경우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가을 웜톤에 해당한다. 낙엽 같은 갈색, 주황색, 황금색이 베스트 컬러라고 할 수 있다. 차분한 자연색이 담긴 베이지 컬러의 하의와 아이보리의 컬러의 상의로 자연스러운 톤앤톤 코디를 해보는 것이 좋으며 조금 더 화사한 코디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베이지 컬러의 하의와 하늘색 셔츠를 매치해 봄 코디를 연출해 보자.

◇겨울 쿨

세련되면서 차가운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겨울 쿨톤은 쨍한 컬러감의 채도 높은 컬러가 잘 어울린다. 핫핑크와 같은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자. 평소 채도 높은 컬러의 옷들을 입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숄 또는 모자와 같은 액세서리로 포인트 컬러 코디를 해보는 방법도 좋다.

봄 웜부터 겨울 쿨까지의 퍼스널 컬러별 봄꽃 나들이 코디를 알아봤다. 그러나 퍼스널컬러만이 정답은 아니다. 본인이 원하는 코디와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개성을 살려보자.

설레는 기운이 가득한 따스한 봄, 예쁜 코디로 여름이 되기 전 봄꽃을 충분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도혜수 대학생 기자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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