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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는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광주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마련한 대표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신록이 무성해지는 4월부터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까지 펼쳐지는 두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도 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필수.
먼저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4~10월 매월 1회)은 매직쇼 및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4월 20일 주니엔터테이먼트의‘공룡애니멀쇼’를 비롯해 5월 18일 ‘킴스드로잉연구소의 ‘오리지널 드로잉쇼’’공연이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박물관 정원에서 숲 해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는 총 6회 진행된다. 정원 속 다양한 식물을 활모티브로 광주박물관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이다.
4월부터 6월, 10월의 둘째 주 토요일 운영되며, 8월과 9월은 월 1회 평일 저녁에 진행된다.
한편 이애령 관장은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는 광주박물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박물관에 들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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