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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31일까지 온라인전시
‘또 다른 일상, 그림으로 기억하기’
코로나 19는 평범했던 우리 삶을 순식간에 바꿔놓았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이 지역 작가들을 초청, 변화된 우리들의 삶의 모습과 풍경을 기억하며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를 진행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미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작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기획이기도 하다. 당초 온·오프라인 동시 전시를 기획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면서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만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코로나 19 아카이빙-또 다른 일상, 그림으로 기억하기’로 30~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이 서양화, 한국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참여작가는 김자이·박수만·임용현·임남진·장용림·류현자·박수만·배일섭·성혜림·송영학·양홍길·정상섭 등 모두 20명이다.
노은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삶을 통해 앞으로 세계가 진정으로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를 깊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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