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 지하 1층 새롭게 꾸며
리뉴얼·신규 브랜드 대거 입점
영패션·스포츠 특화 매장으로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 진행
광주신세계가 신규 브랜드를 대거 유치하고, 기존 인기 브랜드를 리뉴얼하는 등 신관 재단장을 통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신관 지하 1층을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3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유치함으로써 영패션과 스포츠 관련 특화 매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는 신관 재단장을 맞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를 끌어 모을 방침이다.
1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플라스틱 아일랜드’와 ‘세컨스킨’, ‘아크메드라비’, ‘마크엠’, ‘키르시’, ‘브라운브레스’ 등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퀼리티 높은 상품들을 선보이는 여성 브랜드로, 트렌디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갖춰 인기가 높다.
같은 시기 새롭게 문을 연 ‘세컨스킨’은 ‘피부에 닿는 편안함’이라는 슬로건 하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무봉제 생활의류 브랜드로 환경을 생각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떠오르는 브랜드다.
또 고급 원단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는 ‘아크메드라비’와 20대 인기 브랜드 ‘마크엠’도 신규 오픈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체리를 활용해 의류, 백팩, 볼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키르시’도 내방객의 눈에 띄는 곳에 자리를 틀었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이들 브랜드와 관련해 최대 30% 할인행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할인 외에도 20만원 이상 구매시 캔버스 에코백을 증정하며, 아크메드라비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패브릭 달력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마크엠은 오는 25일까지 9만원 이상 구매 시 자체 제작 키링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경량 캠핑용 테이블을 한정 제공할 계획이다.
키르시도 구매 금액에 따라 각각 키르시 볼펜, 양말,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하며, 브라운브레스는 오는 22일까지 양말과 캔들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광주신세계는 또 오는 22일과 29일, 다음달 1일에도 2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신규 오픈 혹은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클라이드, 그루브라임, 컬럼비아유니버시티, 코텔로, 리에떼, 리펜스튜디오, 쿨키튼, 반에이크, VNY스튜디오, 시스티나, 후아유, 로엠, 애니바디, 골스튜디오 등 젊은 세대에 인기가 높은 영패션 브랜드들을 잇따라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신관 지하 1층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서 기존에 운영중이던 오니츠카, 젝시믹스, UFC, 디아도라, 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ORG), 라코스테 ACC 등 7개 매장이 리뉴얼돼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한다.
또 다음달 1일에는 리복, 잇존, 노르디스크, 나우, 하이드로겐, 그레고리 등 신규 브랜드들도 신규 오픈하면서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서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팀장은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새로운 브랜드들이 입점하는 등 매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패션·스포츠 브랜드 전문 매장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께서 언제나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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