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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선거사무소를 확장, 이전하거나 문턱을 낮추며 지역민 발길 붙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민 친화적 활동이 지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민주당 공천 경쟁에서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김영미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예비후보는 13일 기존 영광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장성으로 옮겨 주민들과의 접촉을 넓히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두 달 간 영광 사무소를 통해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한 데 이어 남은 선거 일정 동안에는 담양·함평·영광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장성으로 사무실을 옮겨 주민 밀착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이미 지역민들을 위한 11대 공약을 발표하고 민주당 공천 경선 준비에 나선 상태다.
주철현 민주당 여수 갑 예비후보도 17일 자신의 시민들 중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공천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주 후보는 이날 ‘주철현의 시민캠프’라는 명칭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여수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들이 찾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랑방 ’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후보는 “시민들 성원을 바탕으로 호남 중심의 민주 정권 창출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김 후보는 이미 지역민들을 위한 11대 공약을 발표하고 민주당 공천 경선 준비에 나선 상태다.
주철현 민주당 여수 갑 예비후보도 17일 자신의 시민들 중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공천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주 후보는 이날 ‘주철현의 시민캠프’라는 명칭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여수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들이 찾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랑방 ’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후보는 “시민들 성원을 바탕으로 호남 중심의 민주 정권 창출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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