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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기자

V-리그 올스타전 티켓 22일부터 판매…27일 ‘별들의 잔치’

by 광주일보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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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통합 홈페이지 통해 1인 최대 6매까
‘스페셜 좌석’ FLOOR석, 스카이 박스도 운영
AI페퍼스 박정아·오지영·야스민 올스타전 출격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 사진. <KOVO 제공>

V-리그 올스타전 티켓 판매가 22일 시작된다.

KOVO(한국배구연맹)은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판매가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판매는 KOVO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1인 최대 6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 좌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남은 좌석은 월스타전이 열리는 27일 당일 현장에서 판매된다.

1층 지정석은 구역에 따라 각각 5만원과 4만원에 판매되고, 복도구역은 3만원이다. 2층 지정석 티켓은 2만5000원, 비지정석은 1만5000원이다.

‘스페셜 좌석’도 추가 운영된다. KOVO는 팬과 선수가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1층 A, B코트에 총 8석의 FLOOR석을 마련해 1인 2매 30만0000원에 판매한다.

FLOOR석 구매자에게는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 마그네틱, 미니볼, 머플러 등이 포함된 올스타 기념 상품 2세트와 이벤트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3층에는 10명이 앉을 수 있는 스카이박스 6개실이 준비됐다. 스카이박스 가격은 70만원이며, 각 실에는 어센틱 유니폼 2벌, 올스타 기념상품 10세트와 다양한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 AI페퍼스에서는 박정아, 오지영, 야스민 등 3명의 선수가 ‘V-스타’ 팀으로 출전한다.

박정아는 팬 투표 결과 2만3350표를 받으면서 여자부 최다 득표자인 김연경(흥국생명·3만9813표)에 이어 V-스타 2위를 기록했다. 오지영도 팬들의 선택을 받았고, 야스민은 전문위원 추천으로 올스타 무대에 오른다.

김연경은 여자부는 물론 남자부 통합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면서 20-21, 22-23 올스타 팬 투표에 이어 세 번째 남녀부 통합 최다 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K-스타의 신영석(한국전력)이 2만9031표를 받아 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남자부 최다 팬 투표 득표자가 됐다. 이번 최다 득표로 신영석은 한선수(대한항공)가 08-09시즌부터 11-12시즌까지 달성한 4시즌 연속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여자부 K-스타의 양효진(현대건설)과 남자부 K-스타 한선수는 각각 15번째, 13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는 여자부 김해란, 남자부 여오현이 가지고 있는 남녀부 역대 최다 올스타 선발 1위 기록과 같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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