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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진행된 제110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 14, 22, 26, 37, 38’이 1등 번호가 됐다. 광주·나주 등에서 20명이 1등에 당첨돼 13억8359만원씩 받는다.
16명이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고, 4명은 직접 1등 번호를 골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명, 대구와 성남에서 각각 2명이 1등에 당첨됐다. 부산, 울산, 세종, 군포, 부천, 안산, 안양, 이천, 아산, 천안, 김해에서도 1등이 나왔다. 광주(오천억복권방·서구 상무대로 1087)와 나주(알리바이한전공대점·빛가람로 793)에서 자동으로 번호를 고른 두 명도 1등 행운을 안았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0’이 일치한 2등은 63명이며, 당첨금은 7321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가 같은 3등은 3042명으로 이들은 15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7705명, 당첨번호 3개가 같은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6만1606명이 나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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