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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광주FC, 시즌 첫 승 제물은 ‘FC서울’

by 광주일보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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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 발표
3월 2일 안방서 개막전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2024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5일 2024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2024시즌 ‘디펜딩 챔피언’ 울산HD부터 승격팀 김천 상무까지 12개 구단은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르게 된다.

3월 1일 오후 2시 울산HD와 포항스틸러스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2연패를 이룬 울산과 FA컵 우승팀 포항이 화끈한 ‘동해안 더비’로 2024시즌 K리그1 문을 연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전북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태환, 이영재, 티아고 등 검증된 자원을 대거 영입하며 패권 탈환을 위해 재정비를 했다. 이에 맞서는 대전도 김승대, 홍정운 등 베테랑 선수들을 통해 공·수를 강화했다.

지난 시즌 3위라는 구단 역대 최고 순위를 장식한 광주는 3월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서울과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사령탑의 지략대결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 이정효 감독이 포항을 떠나 새로 서울 지휘봉을 든 김기동 감독과 맞선다.

이어 오후 4시 30분 두 경기가 동시에 시작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맞대결을 벌인다.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 인천은 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도전에 나서고, 시즌 막판까지 강등전쟁을 벌인 수원FC는 새 사령탑 김은중 체제로 반등을 노린다.

같은 시각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진행된다.

제주 김학범 감독에게 눈길이 쏠린다. 김학범 감독이 6년 만에 K리그 사령탑으로 복귀해, 친정팀 강원을 상대한다.

3월 3일 오후 2시에는 대구FC와 김천상무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만난다.

지난 시즌 파이널A에 올랐던 대구와 최종전날 극적으로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한 김천의 맞대결이다.

33라운드 정규일정이 끝난 뒤에는 파이널라운드가 전개된다. 파이널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진행되며, 정규라운드가 마무리된 뒤 일정이 확정된다.

한편 올 시즌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도 계속된다.

각 팀당 1회씩 금요일 야간 경기를 소화하게 되며, 7월 5일 올 시즌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이 진행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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