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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코로나19’가 지난 6월27일부터 ‘2차 확산’이후 하루 평균 8.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혀 수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가 2차 확산한 이후 2주 동안 확진자가 123명 발생했으며, 총 확진자는 156명에 이른다.
광주에서의 ‘2차 확산’ 확진자는 6월30일 13명, 7월1일 22명, 4일 16명 등 지난 한 주 동안 두 자릿수를 기록한 이후 이번 주에는 약간 떨어졌으나 연일 8~9명을 오르내리고 있어 급속 확산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예약의학과 전문의들은 “2주일 동안 평균 8일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인 만큼 시민들이 조금만 방심해도 대확산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황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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