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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주 동구 소태역 인근 후보지 조성
광주시 동구 소태역 역세권에 1인 가구와 청년을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주관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광주시 동구 소태역 인근 부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등 주택 수요는 많지만 낮은 사업성과 주민 갈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 주도 개발을 시행,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후보지로 광주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후보지는 광주시 동구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1만 7000㎡ 공간으로, 공공주택 58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예정지구’로 지정한 뒤,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3분의 2(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으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동구는 이 공간을 1인 가구와 청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광주시 동구 관계자는 “동구가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물론 1인 가구와 청년을 위한 양질의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 주민 의견 청취 및 심의 과정을 거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반적인 사업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주관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광주시 동구 소태역 인근 부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등 주택 수요는 많지만 낮은 사업성과 주민 갈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 주도 개발을 시행,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후보지로 광주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후보지는 광주시 동구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1만 7000㎡ 공간으로, 공공주택 58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예정지구’로 지정한 뒤,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3분의 2(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으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동구는 이 공간을 1인 가구와 청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광주시 동구 관계자는 “동구가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물론 1인 가구와 청년을 위한 양질의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 주민 의견 청취 및 심의 과정을 거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반적인 사업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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