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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가을 날씨가 이어진 광주·전남에 3일부터 6일까지 비소식이 이어지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무더웠던 한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회복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에는 3일 오전 한때 비가 내리다 그친 후 4일과 5일 내내 종일 비가 내리겠다”고 2일 예보했다.
비는 6일 오전께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오전에 내리는 비는 5㎜ 내외지만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광주·전남의 대다수 지역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가을 날씨를 기록했다.
2일 낮 최고기온이 순천의 28.3도, 광양 27.3도, 장흥 26.7도, 완도·강진 26.2도 보성 25.9도, 진도 24.3도를 보여 기상관측이래 11월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이날 광주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해 역대 11월 최고기온의 2위를 기록했다.
3일 광주·전남지역 아침최저기온 8~17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를 보이겠으며 4일 아침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에 분포해 평년(아침최저기온 4~11도, 낮최고기온 17~19도)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높은 늦가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린 뒤 다음주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비가 그친 뒤에는 무더웠던 한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회복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에는 3일 오전 한때 비가 내리다 그친 후 4일과 5일 내내 종일 비가 내리겠다”고 2일 예보했다.
비는 6일 오전께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오전에 내리는 비는 5㎜ 내외지만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광주·전남의 대다수 지역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가을 날씨를 기록했다.
2일 낮 최고기온이 순천의 28.3도, 광양 27.3도, 장흥 26.7도, 완도·강진 26.2도 보성 25.9도, 진도 24.3도를 보여 기상관측이래 11월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이날 광주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해 역대 11월 최고기온의 2위를 기록했다.
3일 광주·전남지역 아침최저기온 8~17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를 보이겠으며 4일 아침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에 분포해 평년(아침최저기온 4~11도, 낮최고기온 17~19도)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높은 늦가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린 뒤 다음주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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