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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원 상당 ‘산삼 38뿌리’
순천 조계산에서 야생산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19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진모(63·순천시 승주읍)씨가 최근 순천 송광면 조계산에서 야생 산삼 38뿌리를 발견했다.
야생삼은 모삼(어미산삼) 뿌리가 90㎝ 길이에 이르고 2대와 3대를 이은 총 38뿌리다. 총 무게는 438g, 산삼뿌리의 무게는 185g이다.
진씨는 “몸에 좋다는 약초는 많이 만나봤지만 운이 좋지 않아 산삼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다”면서도 “우연히 산에서 만난 전문 약초꾼을 통해 산삼의 싹대와 뿌리를 눈에 익히고 찾은지 2년만에 발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이 야생산삼의 감정가를 7000만원으로 책정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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