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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화물차가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키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출근 시간대 1시간 30여분 동안 도로가 정체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이어졌다.
12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마륵동 제2순환도로 상무대교 인근 편도 3차로 중 2차선 도로에서 30대 A씨가 운행하던 택배 배송 화물차 1대가 앞서가던 차량을 충격, 3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화물차는 사고 충격으로 균형을 잃고 오른쪽으로 넘어지며 SUV 차량 한 대를 덮쳤다.
A씨는 음주운전, 졸음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씨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모두 119 구급대 이송을 거부했다. 이들은 사건을 보험 처리하고 추후 병원 치료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의무를 위반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출근 시간대 1시간 30여분 동안 도로가 정체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이어졌다.
12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마륵동 제2순환도로 상무대교 인근 편도 3차로 중 2차선 도로에서 30대 A씨가 운행하던 택배 배송 화물차 1대가 앞서가던 차량을 충격, 3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화물차는 사고 충격으로 균형을 잃고 오른쪽으로 넘어지며 SUV 차량 한 대를 덮쳤다.
A씨는 음주운전, 졸음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씨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모두 119 구급대 이송을 거부했다. 이들은 사건을 보험 처리하고 추후 병원 치료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의무를 위반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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