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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6일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치러졌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 배제 방침이 나온 이후 사실상 최종 리허설이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출제한 수능 전 마지막 모의 평가다.
이날 영역별 시험이 끝난 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와 수능 연계 교재 집필진으로 구성된 현장 교사단은 출제 경향을 분석한 결과 킬러 문항은 없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국어영역 종료 후 EBS 현장교사단은 “킬러 문항은 확실히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고 변별력 있게 출제됐고, 일부 우려와 달리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수학 영역에 대해서도 킬러 문항 유형으로 지목한 ‘세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 결합, 미적분과 같은 특정 과목 선택 수험생에게 유리한 문항, 고교 수준 이상의 학습자에게 유리한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영어에서도 과도하게 추상적인 표현이나 지나치게 관념적인 내용은 배제됐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은 다음 달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이번 평가는 정부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 배제 방침이 나온 이후 사실상 최종 리허설이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출제한 수능 전 마지막 모의 평가다.
이날 영역별 시험이 끝난 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와 수능 연계 교재 집필진으로 구성된 현장 교사단은 출제 경향을 분석한 결과 킬러 문항은 없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국어영역 종료 후 EBS 현장교사단은 “킬러 문항은 확실히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고 변별력 있게 출제됐고, 일부 우려와 달리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수학 영역에 대해서도 킬러 문항 유형으로 지목한 ‘세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 결합, 미적분과 같은 특정 과목 선택 수험생에게 유리한 문항, 고교 수준 이상의 학습자에게 유리한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영어에서도 과도하게 추상적인 표현이나 지나치게 관념적인 내용은 배제됐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은 다음 달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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