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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답사 1번지’ 강진 명소 한 번에 둘러본다

by 광주일보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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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불금불파’ 도착 버스 운행
광주 유·스퀘어 출발 4개 구간

오는 8일부터 다음 달까지 매주 금·토요일 강진의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불금불파’ 경유 버스(광주 출발)가 운영된다. 다산 정약용이 머무를 것으로 알려진 강진읍내 사의재. <강진군 제공>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불금불파’ 버스가 달린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 병영면 일원에서 열리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경유 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모두 4개 구간을 달린다. 강진 병영 대표 먹거리인 연탄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불금불파’ 행사는 물론 천혜의 자연을 만나는 강진다원, 백운동원림, 가우도 등이 경유지에 포함됐다. 온 가족과 강진의 역사·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병영 하멜기념관, 전라병영성, 세계모란공원, 시문학파기념관도 갈 수 있다.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전경.<강진군 제공>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는 A코스는 광주 유·스퀘어 2번 승차장에서 출발해 강진 병영 하멜기념관, 전라병영성, 한골목투어, 불금불파 축제장 순으로 운행한다.

금요일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하는 B코스는 광주 유·스퀘어, 강진다원, 백운동원림, 무위사, 하멜기념관, 불금불파 순이다.

토요일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C코스는 광주에서 출발해 강진읍내 사의재,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불금불파다.

<강진군 제공>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하는 D코스는 광주 출발, 사의재, 다산초당, 세계모란공원, 시문학파기념관, 한골목투어를 진행한 뒤 불금불파에 참여한다.

모든 경로의 최종 목적지는 불금불파 행사장이다. 요금은 왕복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준다.

광주로 돌아오는 시간은 불금불파가 마무리되는 오후 8시이고, 광주 도착 예정 시간은 당일 밤 9시 10분께다.

이번 불금불파 일정에는 새로운 내용으로 돌아온 마당극 ‘장사의 신’을 만날 수 있는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무대가 포함된다.

<강진군 제공>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만날 수 있다.

강진 병영상인을 다룬 ‘장사의 신’ 무대는 흥겨운 노래와 찰진 연기를 마당극 형태로 풀어낸다.

불금불파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금호고속-버스한바퀴’를 검색, 예매하면 된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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