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진도 대파 버거’ 맥도날드서 인기몰이

by 광주일보 2023. 7. 12.
728x90
반응형

선진농협 48농가 참여…50t 납품
CU편의점 ‘간편식 3종’ 재료 사용도

<진도군 제공>

진도 대파로 만든 햄버거가 전국 맥도날드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진도군은 맥도날드와 손잡고 햄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진도 선진농협 소속 농가 48가구가 생산한 대파 50t을 이 햄버거 상품을 만드는 데 쓰고 있다.

진도군과 맥도날드는 지난 3월부터 ‘진도 대파 버거’를 출시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이번 상품 출시는 맥도날드가 지역 농가 식재료를 이용해 음식 풍미를 살리고자 진도군 측에 대파 납품을 의뢰하면서 성사됐다.

진도 대파는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맛과 식이섬유 등 영양분을 자랑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 지리적 표시 61호로 지정·등록됐다.

지난해 진도 대파 생산량은 4만5654t으로, 진도는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다.

지난달에는 CU편의점이 진도 대파를 이용해 만든 간편식 3종(김밥·도시락·핫도그)이 출시되기도 했다.

편의점 3종 간편식을 만드는 데는 진도 대파 30t이 쓰였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해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대파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이종수 기자 js7777@kwangju.co.kr

 

목포시 지역특화 메타버스 개발 선도한다

목포시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파진흥협회) 주관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제 공모에서 ‘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kwangju.co.kr

 

순천만국가정원서 만나는 국화(國花)…8월 ‘무궁화 전국 축제’ 개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산림청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