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문화상품점 새단장
들락 시그니처·키즈 등 출시
아시아의 특징이 담긴 선물을 만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최근 문화상품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했다.
재단은 독자적이면서 연결된 아시아의 문화(Dots and Lines to Asian Culture)를 뜻하는 자체 브랜드 ‘DLAC 들락’을 개발·발표했다. 브랜드 슬로건인 ‘우리들의 이야기, 아시아의 선물’을 매개로 아시아의 특징과 미를 담은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매장은 상품 진열부터 프로젝트 소개를 위한 전시, 고객 휴식공간 구축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문화상품점에서는 들락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들락 시그니처’(상품 8개 품목 22종)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ACC 콘텐츠와 연계된 ‘들락 콘텐츠’, 어린이문화원 대표 캐릭터인 ‘시아와 친구들’을 비롯한 어린이 상품군을 묶은 ‘들락 키즈’도(5개 품목 22종)을 선보인다.
ACC재단 관계자는 “ 앞으로 지역 및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매개로 상품과 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두들락(Do! DLAC)’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세부 상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방문객들이 아시아 문화만의 개성을 느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상품점 재개점과 아울러 ACC내 복합문화·편의시설도 7월부터 정상 운영돼 방문객들의 편의 증대는 물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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