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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재기자

교사가 장애아동 학대 의혹...학교접근금지 명령

by 광주일보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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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장애 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진도군의 중학교 교사 A(58)씨를 지난달 22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A씨에게 2개월 동안 학교 100m 이내에 접근하지 말 것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이 학교에 부임한 이후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에게 지속적인 언어 학대 및 신체적 학대를 가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수업 도중 해당 아동에게 “모자라다”, “떨어지고 부족하다”는 등 발언을 했으며,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한다며 교실 뒤에 서 있게 시킨 것으로 파악했다.

학교 측은 지난달 21일께 또래 학생들의 제보를 듣고 학대 정황을 파악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친 뒤 22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열정을 갖고 교육을 한 것뿐, 아동학대를 한 것은 결코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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