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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기자

국립광주과학관 ‘물 과학체험장’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by 광주일보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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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시작…21일부터 체험
편의시설 확대·안전 만반의 준비

도심 속 국립광주과학관 물 과학 체험장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국립광주과학관(이하 과학관, 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다가오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과학관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물 과학 체험장 사전예약’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과학관은 올해 체험장에 워터 놀이바운스·워터 축구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을 확장했고 냉풍기와 선풍기를 추가 설치해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과 간호자격을 보유한 운영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초등학생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국립광주과학관 물 과학 체험장은 깨끗한 수질관리로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준비한 만큼 무더운 여름에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 과학 체험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물 과학 체험장 운영 기간은 21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총 3회(회당 2시간, 300명)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금액은 6000원으로 입장 하루 전까지 회당 200명에 한해 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을 못했더라도 당일 예약 잔여분을 현장발권할 수 있다. 예약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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